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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평택 브레인시티 현황|KAIST 착공 미정, 아주대병원은 2026년 착공 확정
Wealth Curator
2025. 7. 4. 06:00
2025년 7월 기준 평택 브레인시티 핵심 개발 현황 정리. KAIST 캠퍼스는 착공 보류 상태, 아주대병원은 2026년 착공 확정. 향후 개발 흐름 분석 포함.
📌 평택 브레인시티,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이 가운데 KAIST 평택 캠퍼스와 아주대병원 분원 유치는 핵심 앵커 시설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.
2025년 7월 기준, 두 기관의 개발 현황은 다소 엇갈린 상황입니다.
📍 KAIST 평택 캠퍼스 – 착공 시점 ‘사실상 미정’
- 브레인시티 내 KAIST 평택 캠퍼스는 산업·연구·교육 기능의 시너지 기대감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.
-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, 총장 교체를 앞두고 내부 논의가 멈추면서 착공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.
- 2025년 중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, 실제로는 착공 시점이 ‘홀딩’된 상태입니다.
"KAIST 평택 캠퍼스는 현재 착공 시점이 미정이며, 차기 총장 선임 이후로 논의가 미뤄진 상태다."
— 출처: 다음뉴스, 2025.6.10
- PFV(브레인시티 개발 특수목적법인)는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, 1,100억 원 상당의 건축비도 부담할 계획이지만 KAIST 측은 신중한 입장입니다.
- 지역 개발의 상징이었던 프로젝트가 멈춰선 만큼, 향후 진행 여부는 총장 선임 이후 2025년 하반기에야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
🏥 아주대병원 브레인시티 분원 – 2026년 착공 확정
- 반면 아주대병원 평택 브레인시티 분원은 한 발 앞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.
- 2023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4년 상반기 설계까지 완료하였으며,
2026년 착공 → 2030년 개원 목표로 준비되고 있습니다.
"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."
— 출처: 데일리메디, 2025.6.6
- 규모는 500병상 이상, 응급의료와 소아청소년센터까지 포함해 경기 남부 의료 인프라의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.
- 캠퍼스타운, 바이오단지 등 인근 산업 및 교육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.
🔍 브레인시티 개발, 이렇게 달라지고 있다
구분 | KAIST 캠퍼스 | 아주대병원 |
현황 | 착공 미정 (보류 상태) |
설계 완료, 2026년 착공 예정 |
이유 | 총장 선임 지연, 내부 검토 중 |
계획 수립 완료, 공공지원 동반 |
규모 | 미공개 | 500병상 이상, 응급·소아 포함 |
기대효과 | R&D 및 교육 클러스터 |
의료허브 및 인근 산업 활성화 |
✍️ 마무리 한마디
2025년 현재, 평택 브레인시티는 아직 완성형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.
KAIST 착공이 지연되고 있지만, 아주대병원 착공이 예정대로 추진되는 만큼 단기적 관점에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이 우선 작동 중입니다.
향후 KAIST 캠퍼스가 어떻게 재개될지, 총장 선임 이후의 전략 변화가 큰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.
👉 이와 관련된 속보나 착공 변동 사항이 있으면 월세레시피랩에서 빠르게 업데이트하겠습니다.